요즘 외부활동은 아예 안하다보니 근황에 대하여 나 자신도 정리가 안되는 기분이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작성해서 요즘 생활에 대하여 정리를 해보고 싶어졌다.

백수생활을 한지가 꽤 오래됐는데도 뭔가 하루하루가 무료해본적이 없는거 같다. ;;

대략적으로 하는일이 다음과 같다.

• 코딩: 알바 일이랑 오픈소스 프로젝트
• 게임: 프리코네, 원신 딱 숙제까지만..
• 웹툰과 소설책 보기: 무료로 열린거 보고 중간중간 소설도 좀 읽기

이정도쯤인데 개발일에 좀더 몰두하고 있다보니 개발일이 놀이고 게임이 일을 하는 기분이다. ;; 매일매일 해야하는 일들을 해내는 느낌이랄까..
요즘 엘든링 DLC 나와서 좀 해봐야하는데 어림없게 느껴진다. ㅠㅠ

요즘 오픈소스 프로젝트 바구니에다 많이 집중하고 있는데 디자인, 프론트, 백 모든파트를 작업하려하니 진짜 손 많이가서 지칠 지경이다.
짧게 끝내서 마무리 지어야지 지치는 기분이 덜한데 기간이 길어지면 늘어지는 느낌이다.

제작은 끝나가는 단계이긴 한데 기능이 부족하더라도 개발은 어느정도 선까지 끝내고 다음 버전으로 넘기고 휴식을 하던지 다른 작업에 다시 집중을 해야할듯하다.

확실히 요즘은 밤에만 본격적으로 작업하는데 기절할듯한 기분이 들 정도까지 버티다가 골아떨어지는데 더워서 잠도 많이 못자다보니 나누어서 자고.. ㅠㅠ
더위가 무서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