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다시 코인 리밸런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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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이더리움의 모습이 정말 좋지 않다는것을 뒤늦게 깨달은거 같다.

천천히 비트코인 페어 가격이 자꾸 떨어지고 있다는것인데 이것이 옆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아주 오랫동안 계속 내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단을 내렸는데 이더리움 1.1개정도만 남겨놓고 전부 비트코인으로 바꿔버려서 압도적으로 비중이 압도적으로 비트코인으로 쏠리게 되었다.
그리고 USDT로도 좀 바꿔둬서 예비로 쓸 돈도 좀 남겨둔다.

진작에 이리할껄 그랬다는 후회는 남고 바닥에서 멍청한 선택을 한것같지만 불안한 심리는 어쩔 수 없나보다.

예전에 스테이킹 한다고 로켓풀 코인도 꽤 가지고 있었는데 계속 스테이킹을 하고 있었다면 지금도 로켓풀 코인을 사서 채워넣어야 했을 것이다.


친구 녀석이 선물을 하다가 거하게 청산 당했다고 한다.

큰 타격을 받은거 같은데 아마도 하나의 전환점이 되는 시기가 왔겠지..
나도 큰 비중으로 두어번 잃어본적이 있어서 내 주제를 알고 더이상 트레이딩은 안하게 되어서 그나마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는점에 감사함을 느낀다.

코인 하면서 여러번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대단한 행운으로 위험에서 피하기도 하다보니 과거를 생각해보면 아찔하기만 하다.
코인으로 옮겨지는 돈이 몇백에서 몇천이 순식간에 휙휙 옮겨지는 최근이다.

근래의 근황을 좀 끄적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