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아씨의 법정"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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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외지부의 송사에 대한 웹툰이다.
무료로 보고 있다가 두고두고 여러번 볼만하겠다 싶어 전부 구매한 웹툰이다.
- 정조 시대의 배경을 소재로 가져와서 새로 이야기를 짰다.
- 왕인 남주인공과 외지부인 여주인공에 의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여주인공의 시작은 모든걸 잃고 외지부로 송사를 하여 과거의 사건에 접근하는 전개로 흘러간다.
작은 섹션을 여러개로 나누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작은 흔적을 흘리면서 메인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마음만 먹으면 정말 길게 만들수도 있다.) - 외지부인 여주인공이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이야기가 파란만장하게 느껴진다.
- 여러가지 사건으로 송사를 하며 작은 파트를 여러가지 진행되면서 숨겨진 과거에 접근하는 전개가 재미있게 느껴졌다.
외지부
라는것을옥중화
라는 드라마를 통하여 알게 되었는데 잘만 활용하면 대단히 좋은 소재라는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웹툰이 좋은 케이스라고 느껴졌다.- 드라마로 만들기 딱 좋은 소재라는 인상을 받았다.
- 그림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퀄리티가 좋은편이라서 보기좋다.
- 후반이 좀 몰아쳐서 진행하는 감이 있지만 나쁘지 않은 편이다.
- 처음 접할때 원작 소설이 있겠지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웹툰이 원작이다.
- 장르가 시대물이면서도 로맨스가 적절히 들어가서 밸런스가 적절하다고 느껴진다.
- 법에관한 고증을 맞춘것은 모르겠지만 송사에 관한 이야기를 얼렁뚱땅 풀어나가진 않는다.
- 정순황후는 해석이 엇갈리고 있지만 여기에서는 완전히 악역으로 표현된다.
이 웹툰은 재미있게 볼만하며 추천한다. (왠만하면 이런말 하긴 싫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