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후의 품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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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플레이에서 그저 생각없이 쭉 틀어놓을 용도로 보기 시작했는데 처음보는거라서 얼추 제대로 봐버렸다.
좀 조사해보니 시청률이 높에 나와서 왜그럴까 하면서 계속 보긴 했는데 인기많을거 같아 보이진 않은데..
- 입헌군주제 시대의 왕실의 화려함의 몰락을 그리고 있다.
- 대부분의 장면은 궁궐 내부에서 이야기가 이루어진다.
- 궐 내부의 세트는 가상세계이기 때문에 판타지이며 돈 많이 들인게 느껴진다.
- 왕실의 인물들은 대부분 악당들이다. 정말 매울 정도로 악독하다.
- 태후강씨는 가장 악독하지만 악역의 카리스마가 약하며 어딘가 나사빠져있어서 더욱 기괴함의 악이 느껴진다.
- 캐릭터가 풀어가는 이야기가 상당히 유치하다.
- 상식을 초월할 정도의 장면이 많이 보인다. 나왕식의 능력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 이혁의 첫 인상은 이런 막장이..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점점 그의 배경이 나오고 일들이 일어나면서 측은해지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된다.
- 연출의 완성도는 다소 떨어지며 화면이나 사운드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다.
- 그저 사고뭉치 스토리들을 어떻게 풀어가고 정리하는지 기대하면서 보는 편이었다.
- 일들이 일어나는 모습들은 대부분 막장 수준이라서 기가 막히고 어떤 부분은 경악할 수준이다.
- 업보는 어떻게 해소하려고... 할 정도로 극악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고 끔찍한 표현들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 왕실이 망해야지 정상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나쁜짓들이 아주아주 많이 벌어진다.
- 문제의 해결 과정은 답답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분량을 늘리거나 아직은 위험한 전개를 유지시키려면 한쪽의 능력이 갑자기 하락하거나 무언가의 실수가 일어나야 하는데 그런 요소가 꽤 보이고 지위의 답답함도 많이 보인다.)
- 추천할 수준은 전혀 아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