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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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근래에 봤던 드라마중 최고다.
시즌으로 나뉘고 생각 이상으로 방영이 길어져서 간만에 애가탔던 경험이었다.
- 인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는 굉장히 암울하다.
- 이 드라마도 여지없이 대부분 슬픈 장면들이 가득하다.
옷소매 붉은끝동
수준의 장면과 음악이 잘 사용되어서 긴 장면이 많이 들어가도 오히려 긍정적이다.- 보면서 눈물 많이났다. ㅎㅎ
- 스토리와 설정의 장치가 많아서 분석하는 유튜브가 많이 보였다.
-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상당히 불탔을지도..
하지만 완전히 행복한 결말로 느껴지진 못했다. - 여주인공인 길채는 초반에는 호감은 아니었지만 붉은실의 여정으로 점점 빠져들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초반의 모습은 빌드업이라고 느껴진다.
- 편집과 사운드를 바탕으로 연기가 돋보이는 인상을 느낀다.
- 몇군데는 생략되었다는 느낌을 받는게 보였다.
30부작으로 각본이 만들어져 있다고 들은적이 있어 더욱 신빙성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