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20화까지 다 보게되었다.
그닥 흥미가 없어서 완전히 볼 생각이 없었는데 워낙 흥행하고 있던 드라마라서 한번 보기 시작해서 끝까지 보게 되었다.

보면서 느낀점들은..

• 능력자들의 이야기다.
• 아이들의 스토리는 상당히 유치하다.
• 해외에서 킬러가 오거나 남북으로 대치하는 구도다.
• 부모의 이야기들이 재미있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장면들이 많다.
• 액션이 미국식이 아니라서 상당히 신선하다. (헐리우드 연출 방식에서 좀 색다르다는게 느껴진다.)
• 끝에서 마무리는 다 해버리고, 시즌2를 암시하는 장면을 남겨둔다.
•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아주 훌륭하다고는 못하겠다.

그래도 간만에 수요일에 즐거운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