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한번씩 오는 통풍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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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정도 발목이랑 발가락들이 아파오기 시작한다. 여러번의 경험을 겪은적이 있었던것은 통풍의 증상 같아보인다.
그래서 지난주에 병원에 가서 괜히 사진찍고 난리친거 같다. 피검사만 하고 바로 나와야했는데.. 흠..

오늘 병원에서 요산수치 결과를 듣게 되었는데 8.90 나왔다 ;;
그러니깐 발목이랑 발가락 관절들이 비명지르려고 하지.. 에휴~~~~

그냥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요산수치 검사를 하는게 제일인듯하다.
이런 경험을 겪은지가 10년도 넘다보니 대처가 적응되어간다. 발작만 일으키기 전에 대응만 기민하게 하면 그만이다.

통풍의 가장 무서운점은 아주 멀쩡하다가 자고 일어나면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아파오는 것이다. 이것이 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