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꽃이나 식물의 사진을 촬영할때 정말 재미있게 작업을 해왔고, 결과물도 상당히 괜찮았다.

단순히 접사로 식물의 디테일을 촬영하는것보다 형태와 구성을 담는일이 더 괜찮아 보였다.

좀 더 주제에 접근을 해보는게 어떨까 싶다.
공원이나 아무데서나 다니면서 식물을 찾아다니는것보다 식물원을 찾아 다니는것이 어떨까 싶다.
발 때문에 오랫동안 걸을 수 없으니 장거리 보다는 그런 공간에서 촬영하는게 이제 적성에 맞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전히 이러한 장면들을 대단히 좋아하기에 좀 더 작업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식물원들을 찾아보고 좀 탐방해보는게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