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만들어가는 창작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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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드저니(Midjourney)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아트워크들을 상당히 많이 보아오고 있으며 괜찮아 보이는것들은 조금씩 스크랩해오고 있다.
하지만 홍수처럼 등장하는 작업물들로 인해서 볼것들이 지나치게 많아져서 문제일 정도가 되었다.
말 그대로 A.I가 만들어내는 디지털 작업물들이 쏟아지고 있고, 끝없이 나아지고 있다. 발전하는 속도가 정말로 무서울 지경이다.
창작은 언제나 그에대한 기술이 있는 자들이 누리는 영역이었지만 요즘들어서 느끼는 점은 창작의 장벽이 허물어지는것을 많이 느낀다.
어떠한 스타일이든 만들 줄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어떻게든 만들게 되어버린 인상이다.
드로잉, 3D, 실사, 광고 스타일의 장면들을 고난이도의 기술을 무시하고 만들어내고 있어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작업물을 만들어내는게 무색해질 지경이다.
장르를 따지지 않고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모습에 디지털 아트웍들은 정말로 많이 나올것이고 상향평준화가 엄청날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누구나 다 기술이 필요없이 단어만으로 창작을 할 수 있다면 점점 발상의 싸움이 되어갈 것이다.
무언가 하나하나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정도가 줄어들다보니 얼마나 필요한 용도에 맞게 잘 떠올리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게 될것이다.
현재는 프롬프트 단어를 잘 적는 기술도 필요하다.
extreme sports Santa
https://www.facebook.com/groups/aiartuniverse/posts/691938012571436/
요즘 수준 이상에다 감탄까지 나오는 아트웍 작업들이 A.I를 통해서 구경할 수 있어 대단히 즐겁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만들어지는게 아닐까 싶은 걱정도 생긴다.
너무 많이 만들어지면 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이니..
이런 이미지들을 탐색하고 관리하는 일도 좀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아마 대부분 잊혀져갈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