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커뮤니케이션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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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화상회의 되냐고해서 들어가서 듣는데 처음에는 무덤덤했다가 점점 열받는다. --;
뭔가 급한일인줄 알았는데 업무파악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평일에 이야기해서 할 수 있는데 이슈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흔적도 남지않는 대화들은 그저 공허할 뿐이다.
대화는 다른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지만 그 외에는 단점 투성이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일 뿐이다.
그냥 문자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게 충분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수단인데 이런 경험을 할때마다 전화기 없애버릴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끔찍한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