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어느덧.. 글 3200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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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개인 데이터베이스에다 기록한 글의 갯수가 3200개가 넘어갔다.
1999년부터 만든 작업물과 사진, 일기, 잡다하게 쓴 것들이며 전부 나에대한 기록들이다. (뒤져보면 별의별 잡다한것들 다 적혀있다.)


본론으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다 자신의 글이나 사진데이터 원본을 올리지 않기를 권장하고 싶다.
SNS 서비스는 그저 정보가 타임라인에 의해 흘러가는 컨셉이다. 물을 흘리듯이..
보관에 대한 기능은 아주 악질적으로 좋지않다. (백업에 대한 신뢰성과 탐색면으로..)

가능하면 자신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스템을 만들어 사용하는것이고, 그게 어렵다면 본인이 컨트롤할 수 있는 수준의 도구를 이용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몇십년 뒤에 사라질 가능성이 있는것이고, 맘이 바뀌어 서비스를 더이상 이용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나에게 있어 글들을 보관하는 히스토리는..

  1. 과거에는 하드디스크에 저장
  2. 텍스트를 보관하는 툴을 이용 (GSNote)
  3. 에버노트 이용
  4. iA Writer
  5. 개인서버

이렇게 보관하는 수단을 바꿔왔다.

세월에 따라 데이터를 보관하는 방식이나 툴의 모습은 계속 변화한다. 취향에 안맞을 수 있고, 기능이나 효율에 의하여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것이 정말로 중요하다.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면 기준이 있어야 하고 그 기준이 변할수도 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관리도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