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요즘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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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비트코인을 좋게보고 있어 코인을 좀 구입해둔 편이다.

최근에 엘살바도르라는 나라에서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로 인정하고 활용하게 되었다.
문제가 많은 남미에 붙어있는 나라인데 이리저리 조사를 해보니 대통령이 멍청하지 않다는것을 결론이 나왔다.

개발도상국은 자국의 파워가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폐를 만들어도 높은 신용을 얻지 못하는게 당연할 수 밖에 없다. (가치가 떨어진다는 의미다.)
나라의 모든것이 다 잘되어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다면 또 모르겠지만 잘 나가는 나라는 잘 나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죽을쓰는게 보통이다.
그래서 개발도상국들은 화폐를 만들지 않는것이 차라리 나을 것이다. (화폐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기축통화인 달러를 사용하거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개발도상국인 엘살바도르가 달러와 비트코인 투트랙으로 이용하는것은 매우 효율적이고 도전이 느껴진다.
달러로만 사용해도 되겠지만 달러에 의하여 휘둘러지는것을 비트코인으로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보이고, 비트코인은 아직까지 주인이 없는 도구다.
달러는 비트코인의 위험성을 보험역할을 할 수 있어보여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법정화폐 이슈가 끝나고 IMF나 기득권을 가진 나라들이 경고를 하거나 견제를 하는데 기득권을 가진자들의 당연한 행동들이고 현재의 시각에서는 논리적이다.
더 길게 본다면 딱히 맞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각자의 판단을 하는 거겠지..

개인적으로 은행이나 거래소같은곳은 굉장히 싫어한다.
지금까지 코인을 구입하면 개인지갑으로 옮기는 이유가 거래소를 신용하기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편의성의 탈을 쓴 반 블록체인 서비스일 뿐이다.
중고나라같은 P2P로 코인을 구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처음부터 해왔는데 툴을 만드는곳도 있고 바이낸스 거래소에는 모든 방식을 지원하고 있었다. 바이낸스 P2P로 USDT를 구입하고 ZEN 코인을 구입하고 지갑으로 옮기는데 성공했다. (ZEN 코인은 다크코인이라 국내에서 취급하는곳이 없다.)

https://www.binance.com/ko/blog/421499824684901839/P2P-거래-소개-P2P-거래란-무엇이며-현지-비트코인-거래소는-어떻게-작동하나요

모두 비트코인 같은것이 나쁘다고 하더라도 거래할때 셀러가 비트코인만을 요구한다면?? 그럼 거래를 안할것인가?
현재는 이러한 패턴이 적지만 없어지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재산의 아주 조금은 코인을 구비해두는것이 좋다고는 생각한다.
가격이 오르는것을 기다리고 되팔아 차익을 목적으로 두는것보다 자신의 재산의 형태를 좀더 다양하게 분리시켜 대비하자는 것이다.

코인의 가격 생태계는 완전히 질서와 통제가 없는 밀림이나 마찬가지다.
통제하려드는 곳은 불안하게 느껴지는것일 뿐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43&aid=0000013671


생각해보니 주식에서 게임스탑 이슈에선 매수버튼을 삭제해버린 삭제해버린 일이 있었다.
이 일은 아주 쉽고, 코인 거래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래서 주식에 대한 신뢰를 아주 잃어버렸다.
기술적인 신뢰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운영하는 곳에서 쉽게 고칠 수 있고, 해킹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구.. 그냥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끄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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