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송에 대한 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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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MacOS BigSur 11.3
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썬더볼트3 브릿지
가 작동되지 않으면서 qnap 나스에 연결하던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가 아예 작동되지 않았다.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검색한 후에 맥 운영체제가 문제라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MacOS 11.3 버전에서 qnap nas 썬더볼트3 접속이 안되는 이슈가 발생한다.
OS가 준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최근에 일어났기 때문에 이것이 해결되려면 시간이 꽤 오래걸릴것이라고 예상된다.
썬더볼트3를 사용할 수 없어서 기가비트 인터넷으로 나스를 이용하려니 정말 확실하게 대역폭이 딸리는것을 느낀다. 그리고 여러가지 부분에서 불편함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런다고 다시 외장하드를 꺼내서 쓰기도 뭣하기도 해서 현상태에서 탈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어 보인다.
썬더볼트3
수준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려면 10기가비트 랜을 이용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썬더볼트3 vs 10기가비트 이더넷
중에 어느것이 더 퍼포먼스가 좋은지 알아보고 싶었는데 둘다 구축하기에 비용이 만만챦게 들어가서 일단 썬더볼트3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것을 위하여 썬더볼트3가 지원되는 나스를 구입한거지만..
썬더볼트3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니 이제 남은 방법은 10기가비트 이더넷을 이용하여 나스에 접속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나스는 10기가비트를 지원하는 포트가 한개 있지만 맥북에서 10기가비트를 사용하려고 좀 알아보니 썬더볼트3를 이용한 10기가비트 어댑터를 사용해야하는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걱정인것은 가격이 대단했다. ㅠㅠ 외형은 얼마나 열을 많이 방출하길래 방열판이 많이 달려있고 하는건지..
일단 가격을 비교해보고 아마존에서 qnap 제품을 주문해 두었다. (성능은 비슷하지만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이게오면 cat7 랜 케이블도 구매해서 테스트를 해봐야 할것이다. 장비병 환자의 삽질 덕분에 애궂은 돈만 깨진다. ㅠ_ㅠ
알아본 평가로는 썬더볼트3 보다는 10기가비트가 더 낫다는것인데 어짜피 어댑터 인터페이스가 썬더볼트3 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