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들도 많이 하고 있어서 거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FUI 부분들에 디자인을 좀 봐두는게 좋겠다싶어 PC버전으로 구입했다.
아무래도 피시도 한대 굴리고 있다보니 윈도우 버전이 있다면 윈도우 버전으로 구매하게 된다. 특히 스펙이 좋아서 그런듯..

설정 화면 부분인데 메인컬러는 붉은색으로 깔았다.
붉은색의 채도는 죽였는데 아무래도 색의 강도가 세면 부담이 크지 않을까 싶어 보이는데 색이 탁한게 조금은 아쉽다.
그리고 서브 컬러는 사이언 계통인데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정석적인 FUI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렇게 게임에 본격적으로 FUI 디자인을 사용하는것을 보는게 처음이라서 상당히 신선하고 눈이 즐거워진다.
정말로 취향저격에 맞에서 이런종류의 디자인을 만들면 사펑짭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 되기도 한다. ㅠㅠ

극 초반부분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 몰입감은 빠르게 오지 않지만 (적응이 어려워.. ㅠㅠ) 중반이상 진행해봐야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라 보인다.

그래픽카드가 괜찮아서 그런지 퍼포먼스 문제는 겪지 않는다.
아무래도 게임 엔진에서 나오는 결과물이라서 옵션을 올려도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로 보이진 않는다.
레데리2 같은 게임이 정말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보여줘 사진찍기 정말로 재미있다.

일단 계속 해봐야할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