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집에 붙어있다보니 하는 일들을 잘 하고있는건지 내가 뭘 하고있는건지 파악 안되는날이 대부분인거같다.
이젠 조금씩 하나씩 해나가려면 하루에 조금이라도 뭔가 해야지 이룩할 것이라 생각되어서 하루에 내가 하는일들을. 검사하는게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결심이 생긴것이 특호형에게서 이야기를 들어서 할 의지가 생긴다고 봐도 될것이다.

그래서 게임원신을 플레이 하면서 매일매일 해야하는 숙제들을 체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데 거기에 좀더 나의 하루일과로 확장하는것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매일 할일을 늘여놓고 시간을 쪼개서 하나씩 해나가면 하루하루게 좀더 충실할 것이라고 믿고싶다.

놀고 있더라도 하고싶은 일들이 대단히 많지만 계속 미루고 안하는 일들 투성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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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아이디어는

1. 일어나면 오늘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을 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든다.
2. 할일 목록을 하나씩 해나가면서 목표치를 이루면 체크한다.
3. 자기전에 어떤일을 했는지 점검하고 하지못한 일이나 내일 할일들을 메모해두고 평가하는 작업을 하고 잠을잔다.
4. 그리고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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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에 대한 툴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상당히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checker-board 프로젝트를 빨리 끝내고 싶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