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I 디자인을 분명히 입체적으로 만들일도 생길 것이다. 아웃풋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드는게 익숙하고 쉬운 방법이지만 많은 아티스트들이 아웃풋을 AE(After Effects)로 만드는일이 많아 보인다. 그리고 유료소스들도 AE 프로젝트 파일로 판매를 많이 하더라..
모션으로 만들 생각은 딱히없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방식이 스틸이라서 왠만하면 포토샵에서 아웃풋을 만들고 싶어진다.

https://www.behance.net/gallery/56560695/HUD-PACK-20

위 포스팅을 보고나서 카메라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포토샵 3D기능을 대충 확인해보니 사용성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못하였다.
AE를 예전에 조금 써본 기억으로는 카메라 조정이 상당히 괜찮고, 빠른 편집이 가능했다. 3D 제작툴인 cinema4d 같은것도 생각해보았는데 이것은 소스제작에 더 효과적이지 아웃풋을 뽑아내기위하여 빠른편집은 좀 힘들어보인다. (중간중간 렌더링 과정이 들어감)

그래서 생각이 든 부분인데 입체적인 프로젝트를 만들때는 AE에서 1프레임 프로젝트로 설정해놓고 하나의 프레임만 집중한다.
그리고 움직이는 비디오 부분은 Time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특정 프레임을 고정시켜놓고 컷을 쓰는것이 좋을것이다.
AE에서 좀 불안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사이즈라고 생각하는데 50000px 수준으로 늘리면 퍼포먼스 부분에서 안정적일지는 겪어봐야 할것이다. 아니면 AE에서 일부분 만들고 포토샵에서 보정이나 마무리 작업을 하는것도 좋을것이다. AE에서는 보정이나 마무리 작업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카메라 조정에 대하여 생각해보지 않으면 FUI 작업은 항상 평면적인 모습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