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요즘 레드 데드 리뎀션2 온라인을 플레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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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 보면서 게임하는것중에 적합한 게임이 디아블로3였는데 이걸 더이상 플레이하는건 너무 끌어대는거 같아서 레드 데드 리뎀션2 온라인을 시작했다.
원래는 세키로를 한창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게임에만 집중해야하니 자연스럽게 손을떼게 된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끝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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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플레이에서 주연급의 인물 표현은 대단히 뛰어나다. 사진으로 찍어놓으면 정말로 감탄스러울 지경이다.
그리고 주인공은 정말 잘 생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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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플레이에서는 포토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괜찮은 수준으로 조작할 수 있어서 꽤 괜찮은 편이다. 호라이즌 제로 던의 포토모드보다는 부족하다는게 느껴진다. 시간을 조절 할 수 없다는게 아쉬웠다.
뛰어난 환경표현을 더해서 pc 버전의 높은 그래픽퀄리티가 사진찍고 놀기 더 좋게 느껴지게 한다.

Online mode

싱글은 2번 엔딩을 본터라서 온라인에 호기심이 일어서 시작해보았는데 포토모드가 없다. 그리고 다른사람들도 들어와서 같이 플레이하기 때문에 정지라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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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진찍는건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버린다.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점과 커스터마이즈로 직접만든 캐릭터로 자유롭게 유랑할 수 있다는점이 매력적이다.

하지만 플레이해보니 온라인이 나랑 안맞다는것을 느끼게 된다.

  1. 나는 주로 혼자서 다닌다. 온라인은 주로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하는 컨텐츠들이 대부분이다.
  2. 사진모드가 없고 시간정지가 안된다.
  3. 사람많은때에 접속하면 한번씩 핵을 경험하게 되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짜증난다.
  4. 돈이 꽤 많이 필요하게 되어서 파밍에 집착하게 된다.

초반에 파밍하기 싫어서 현질로 금괴를 좀 사서 시작했는데 컨텐츠를 이용하려면 금괴가 필요한데 주는게 너무나도 짜다.
온라인은 확실히 머리비우고 돌아다니기 좀 별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으려면 스토리플레이말고는 대안이 없는것 같다.

찍은사진 몇장들..

주로 스토리모드에서 찍은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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