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인체를 활용한 아트워크

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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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body-cut.jpg

에반게리온 에서 나오는 장면이 연상된다.
몸을 잘라서 구성하는 방식으로 한번 뭔가 만들어 보고싶어진다.

피부, 뼈 부분이 들어가고 금속이 들어가는 메카닉적인 부분도 괜찮아 보인다.

evangelion-adam.png

에반게리온 아담의 모습인데 좀더 유기적인 모습으로 보인다. 잘린 부분에 사람을 섞어 넣는다.


인체의 일부분을 자르거나 부수고 거기에 메카닉 요소를 집어넣는건 SF 장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한번쯤은 꼭 시도해보고 싶다.
대표적인 영화가 터미네이터시리즈가 아닐까싶다.

71480434.jpg

아마 이런 영화에서 처음 접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사람 속에서 단단하고 차가운 다른 모습이 슬쩍 드러나는 형태는 처음 봤을때 대단히 충격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