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를 활용한 아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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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에서 나오는 장면이 연상된다.
몸을 잘라서 구성하는 방식으로 한번 뭔가 만들어 보고싶어진다.
피부, 뼈 부분이 들어가고 금속이 들어가는 메카닉적인 부분도 괜찮아 보인다.
에반게리온 아담의 모습인데 좀더 유기적인 모습으로 보인다. 잘린 부분에 사람을 섞어 넣는다.
인체의 일부분을 자르거나 부수고 거기에 메카닉 요소를 집어넣는건 SF 장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한번쯤은 꼭 시도해보고 싶다.
대표적인 영화가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아닐까싶다.
아마 이런 영화에서 처음 접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사람 속에서 단단하고 차가운 다른 모습이 슬쩍 드러나는 형태는 처음 봤을때 대단히 충격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