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보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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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죽고 다음날 아침에 장례식장에 가서 준비를 하고 뭔가 할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 하는 일들이라서 많이 긴장된다.
삼촌이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하지만 시간 지나니 직원이 와서 제대로 예절과 빈소객이 올때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옆에서 지키고 있는데 엄마 틀니가 눈에 들어온다.
예상치 못한 물건이 보여서 틀니 그걸 붙잡고 엉엉 울었다.
오후에 채영이가 와서 정말 다행이다. 좀 얘기다하가 오후를 보내는데 저녁이 다가오니 많은 사람들이 들이닥친다. 덕분에 많이 시끄러워 졌지만 나는 자리를 지키고 있다보니 버티고 있는다.
저녁 늦게되어 채영이가 성환이 데리고 온다.
정말 오랜만에 보게되어 반가웠다. 조금 이야기 하고 같이 밥먹자고 얘기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