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병간호를 하느라 밤새도록 병원에 있다가 아침에 집에왔다.

집에오니 주문했던 맥북프로가 배송온다는것을 알게 되어서 택배가 정확하게 언제 오는지 모르기 때문에 정말로 피곤하지만 애포터 작업을 하면서 오후를 보냈다.

피곤함에 집중력이 떨어지곤 하는데 커피를 마시니 상당히 잠이 깨어버렸다.
늦게늦게 택배를 받아 맥북프로를 받고 간단히 세팅하다가 다시 병원에 갔다.

엄마가 MRI를 한번 촬영한다고 하길래 갔는데 마취때문에 엄마는 계속 잠을자고 있었다. 너무 잠이와서 앉아있는데도 집중력이 떨어진다. 괜히왔나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