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온라인 이미지 디스플레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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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이미지같은것들(사진, 아트웍, 그림 작업물들..)을 만들어오더니 자연스럽게 웹 영역에서 어떻게하면 멋지고 작업물들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왔다.
아직까지도 완벽한 모습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진 못하고 있고 여전히 해답을 찾아보고 있는 편이다. 더욱 좋다고 생각하는 모습들을 고민하고 개인 홈페이지에 적용하는 편이다.

작업물 관리 프로그램

redgoose-me-capture.jpg

개인 홈페이지(https://redgoose.me) 영역을 평생 쌓아가기 위한 공간이어서 가장 신경을 많이쓰고있는 부분이다.

전에는 관리부터 노출하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사용했지만 작은 부분들을 뜯어보면 원하지 않은 형태이다보니 결국에는 전부 직접 만들게 되었다.
많은 시간을 소비했고 힘들었지만 결국에는 해내었고, 현재 개인홈페이지와 블로그 영역에서 아주 잘 사용하는 편이고, 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작업물들을 보여줄 수 있었다.

현재는 관리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별도로 분리시켜놓고 관리하고 있는 편이다.

여러가지 디바이스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요즘에는 디스플레이 해볼 수 있는 장치들이 대단히 많아졌다.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심지어 TV나 가정용 게임기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웹으로 만들어놓는다고 하더라도 조작법의 차이가 대단히 심하여 디바이스에 맞는 방식으로 별도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IMG_5308.jpg

그래도 괜찮은 디스플레이 장치에 표시할 수 있으면 힘들게 만들더라도 상당히 보람찰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근에 많은 구조를 고친 부분이 처음에는 관리자, 데이터 저장소가 같은 공간에 같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그걸 전부 분리시켜 버렸다.
API만 존재하더라도 동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종류를 관리자를 만들어 사용해도 되고, 디스플레이 프로그램 개발에 제약이 더욱 없어졌다. 이제는 스마트폰 앱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서 휴대폰이나 태블릿, TV 앱 개발이 좀더 현실화 되었다.

IMG_5307.jpg

디스플레이 프로그램을 만드는것은 이제서야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혼자서 이걸 다 해낼거 같아 보이진 않고, 개인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들만 만들거라 생각한다.
태블릿같은 디바이스로 디지털 화면이면서 잡지를 보는듯한 느낌을 가지는 화면을 만드는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나중에는..

아직은 올려놓은 데이터가 충분히 많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검색기능이나 따로 작업물들을 뽑아서 노출시킬 생각은 전혀 없지만 나중에 충분히 데이터가 쌓이면 별도로 노출시키거나 작업물들을 필터링을 하거나 검색을 하는 기능들이 추가로 들어갈 예정이다.

섹션별로 구간을 나누어서 카테고리별로 추천이나 최신 작업물들을 소개할 수 있을거같고, 목록의 중간중간 랜덤하게 과거의 작업물들을 다시 노출시킬 수 있는 형태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든다.
현재는 썸네일 사이즈가 여러가지인 형태에서 조합되는 목록을 가지고 있지만 나중에는 통일된 사이즈로 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thumbnail-list.png

분명히 올린 작업물들의 양이 많아지만 구작들이 묻혀버릴게 뻔하기 때문에 오래된 작업물들을 첫페이지에 한번씩 노출시켜줄 필요가 있을것이다.

대부분 방문객들의 대부분은 첫페이지만 보고 나가기 때문에 첫페이지에서 승부를 봐야한다.
디테일한 부분은 그저 곁들이는 정도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