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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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여행에 나서게 되었다.
이번에는 일본 오사카와 교토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베트남 여행과의 텀이 너무 짧아서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오전 8시 50분쯤이 비행기 출발이라서 대충 계산을 해보니 4시에 일어나야겠다 싶어 새벽 4시에 알람을 켜두었더니 피곤한 상태에서 일어나게 되었다.
부비적거리다 씻고 짐을 싸는데 베트남에 갔을때보다 짐이 반밖에 안되는것이다. 뭔가 이상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더 넣어야할것들이 없는것이다.
날씨가 추워져서 옷갈아입어야 할 일이 없을거 같아서 옷을 하나씩 덜 넣었고, 아이패드도 빼버렸더니 가방이 많이 가벼워진다.
지하철 첫차를 타야하기 때문에 일단 나왔다. 뭔가 물건이 빠진것이 있으면 그때그때 해결하면 되겠지…
아직 새벽이라 주변은 매우 어둡다. 운좋게 지하철 오는 시간과 맞춰와서 공항에 빨리오게 되었다. 하지만 지하철을 많이 갈아탔더니 좀 피곤해지긴 하다.
김해공항에 오는것은 처음인데 역시 인천공항만 다니다보니 대단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공항에는 여러번 와봤기 때문에 먼저 체크인을 하려는데 시간이 아직 부스가 오픈되어있지 않아서 잠시 기다리고 티켓 체크인을 하고나서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다 휴대폰 로밍을 신청했다. 오사카에서 선불유심을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몰라서 일단 하루만 신청해뒀다.
그리고 너무 배고파서 핫도그 하나 먹고 방황하다가 출국수속을 하기위해 들어간다.
-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나갈준비함
- 지하철을 타고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함
- 김해국제공항에서 티켓 발권을 받고, 휴대폰 로밍하는 나갈 준비를 함.
- 에어부산 티케팅을 끝내고 비행기를 타려고 기다림
-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함. 기내식으로 핫도그를 먹음. 이동시간은 1시간 40분
- 간사이 공항에서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다가 환전하고나서 난바역으로 이동함
- 난바역에서 좀 해매다가 오사카 애플스토어로 이동함.
- 애플스토어에서 제품들을 구경하고나서 도톤부리로 이동함.
- 그 다음으로 댄댄타운으로 가려고 하는데 포인트를 잘못 찍어서 엉뚱한곳으로 멀리 걸어감.
- 다시 댄댄타운을 검색하고 돌아와서 댄댄타운으로 이동하고 구경함.
- 중간에 타이토 스테이션을 찾게되어 유비트 한판함.
- 지쳐서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하여 체크인을 함.
- 잠시 쉬다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알게된 동생녀석이랑 도톤부리 밤거리를 구경
- 돌아올때 라면먹고, 들어와서 게스트하우스 사람들이랑 같이 술마심.
- 정리하고 잠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