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겪는 평생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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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뇌출혈로 수술할때에 간호사에게서 이제 어머니는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버티던 벽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내가 발목에 통풍으로 이제 평생을 겪어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들어본적이 있어서 평생 몸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안고가는 짐을 엄마도 지고가야하니 이런 부분은 너무나도 잘 이해하고 있다.
비오는 오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서 눈가가 뜨거워지고 계속 눈물이 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