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바람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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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사진찍으러 나왔다.

후지 센터가 아직 있는줄 알고 충전 어댑터 부속품 물어보려고 서면에 왔는데 센터가 없어져서 서면에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다대포로 왔다.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다가 마침 날씨가 좋아서 이끌려오듯이 나왔다.
시간 많이 들여서 왔는데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확실히 기분전환도 되고 사진찍으면서 쌓였던 기분이 풀어지는것이다. ㅎㅎ

날씨가 파랗고 하늘의 디테일이 아주 좋은것이다.
그리고 분수대 공연이 있다고 하니 밤늦게까지 붙어있을것이다.

알바작업을 해야하는데… -_-;;; 이리 나왔다.

기분이 풀리니 전혀 후회는 안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