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간만에 친구와 대화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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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초등학교 친구와 아직까지도 연락을 하고 있는데 그 친구는 평범한 셀러리맨이지만 정말 대단한 놈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다. 평범하게 생활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대부분 이뤄냈다고 본다.

그녀석이 어제 밥이나 먹자고 불려서 그녀석 집에 가서 간단하게 밥과 맥주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했다.

내가 적고싶은 이야기의 한 부분은 그녀석이 차를바꾼 부분이다.
만날때 어느새 폭스바겐 골프로 바꿔놨더라… 그전에 몰았던 차는 첫차인 모닝인것이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고민많이 했다고 하더라… 몇천만원이나 하는 물건인데 몇달은 고민했다고 한다. 그럴수밖에… ㅎㅎ~
여기서 그녀석은 결정적으로 사고싶었던 골프를 살것인지 타협을 좀더 싼 현기차를 구입할것인지에 대해서 갈등했다고 한다. 그래서 현기차를 사면 만족을 못하고 거기에 얽매일거 같다고 해서 골프로 골랐던것이었다.
결과적으로 대단히 만족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 차에대한 고민을 당분간 떨쳐낼 수 있을거라 보인다.

보통은 현실과 타협을 봐서 만족스럽지 못한 선택을 하여 다음계단을 오를 수 없는것을 가끔씩 경험하기도 하고 보아오기도 한다. 나도 그런것을 최근에 많이 깨닫는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도록 고민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해서 후회하지 말자… 라고 다짐하게 된다.
잘못 선택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을때가 많이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