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회사에서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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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의 디자이너의 포지션은 얼굴이 되는 부분이다.
정말 능력있는 디자이너를 두고 겨과물을 뽑아내면 언제든지 클라이언트를 유혹하고 사기를 칠 수 있다. 클라이언트가 제품을 선택할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전 회사에선 디자이너가 7,8명쯤 되었다. 많은 인원의 회사도 아니었지만 디자이너가 많았다. 그 사람들이 시안을 뽑아내고 내부 경쟁을 하여 아웃풋을 뽑아낸다.

현재 회사의 디자이너는... 흠... 형편없다.
무앗보다 가장 형편없는 점은 디자이너로써의 미인드가 없다고 해야할까... 창작하는 사람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최고로 마음에 안드는 점은 자신의 작업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나는 내가 작업한 창작물에 대해서는 정말로 강력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디자이너는 크레이티브라는 단어를 노래부르면서 사는데 창작자의 촤소한의 마음가짐이고 더 나아가서 디자이너는 배려까지 갖추고 있어야 한다. 나는 그러지 못해서 디지인 때려쳤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