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간만에 그래픽툴을 손대기 시작했는데... (1년된듯...)
전과달리 뷰포트가 답답하다. 아무래도 전에 한창 작업할때는 데탑으로 작업하다보니 맥미니 성능이 확실히 딸린다는게 느껴진다.

요즘에는 비어있는 시간에는 원래 계획인 그래픽작업에 힘쓰자는 각오가 다시 크게 다가와서 가지고 있는 맥미니로는 그래픽작업은 무리겠다싶은 판단이 들어서 데탑으로 가볼까하는 유혹도 든다.
하지만 윈도우는 도저히 사용하기 싫어서 도저히 무리겠고, 해킨도 귀찮고하니 아이맥이나 맥프로밖에 없는데 역시나 맥프로는 정말로 부담이 크다.
결국 아이맥인데 아직 모니터와 본체가 붙어있는걸 선택하기가 아직 껄끄러운데... ㅠㅠ 이거뭐... 선택의 폭이 너무 좁은것이... 으휴~

그리고 무엇보다 초심으로 돌아간다는걸 중요시해야할거같다.

부담없이 즐기면서 정크작업과 아주 작은작업부터 시작해 들어가야겠다. 되도록이면 소규모작업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