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토요일의 근무는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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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같은 토요일이 찾아왔는데 간만에 회사에 나가는 기분이기만 하다. 역시나 토요일에 쉬는 회사들이 많아서 그런지 버스안에서는 한산하다.
아침에 나올때 밥을 먹지도 못했는데 캔버스하고 svg를 좀 본다고 삽질하다보니 늦어버린 것이었다. 덕분에 캔버스와 svg의 개념은 좀 잡히긴 했지만… 아침에 일하고 있는데 너무너무 배가 고픈것이다. 그래서 물이라도 마시자싶어 물을 좀 먹는데 배가 쓰라린것이다. 뱃속이 너무 터텅 비어서 그런거일지도…

점심시간이 되어서 생선정식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었다. 역시나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을 두공기 반을 먹었는데 세공기 반정도는 먹을 수 있을거 같아 보였다. 마지막에 물만 적게 마신다면 말이지…

밥을먹고 오후가 되니 너무 심하게 잠이 오는것이다. 꾸벅꾸벅하다가 10분정도 쪽잠을 자보니 상당히 개운해지면서 다시 일모드로 버닝버닝~

기존 페이지에서 코드를 뜯어고치는거라서 자잘하게 손이 많이 가는 부분들 뿐이다. 펜션 실시간 예약 부분인데, 정말로 오래된 프로그램이다. ㅎㅎ~
어찌 이렇게 작성되어있는지… 전역 변수는 중구난방으로 어질러져있고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어느새 퇴근시간이 되어서 나오려하는데 팀장님은 어느새 나간상태..

ㅎㅎ 역시나 퇴근의 풍경도 굉장히 한산하다. 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