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시간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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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거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났다.

아침에 노래소리가 들려서 일어나서 아이패드를 켜보니 5시 50분인것이다. 알람은 6시 50분에 맞추어져 있는데 아이패드에서는 노래소리가 시끄럽게 들리고 있는 것이다. 분명히 노래를 틀어놓지 않고 잤는데 이 노래소리 때문에 1시간이나 일찍 깼다.
처음있는 일이라서 몇번이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시간을 확인했고, 컴퓨터를 켜서 시간을 다시 확인해보니 시계가 잘못된건 아니었다.
평일에 빨리 일어나도 그다시 뭔가 할일은 없다.

매일매일 SSD를 확인해보고 있는데 이노무 지름신 때문에 정말 죽겠다. 그래서 지름신에 패배하여 결국 SSD 256기가 OCZ 버텍스4를 질러버렸다. 가격은 40만원!
4개월 할부로 구입해버렸다. 그리고 주문목록에 쌀이 있어 쌀을 구입해야한다는 생각에 미쳐서 쌀도 같이 구입했다.

아침부터 돈을 많이 썼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