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거위 노트 (redgoose note)

오리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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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문샘이 불러서 오리고기를 먹게 되었다.
안그래도 저녁이 먹을게 없어서 뭘먹을까 고민했었는데 아주 재수가 좋았다.

문샘방에 가니 혜란누나가 있었다. 일을 구해서 일을하고 있느보다. 조만간에 카메룬에 간다고 하던데 출장일까 싶었는데.. 여행...
혜란누나가 내가 부러워하는 라이프 패턴일지도 모르겠다. 일좀 하다가 여행가고... ㅠㅠ

혜란누나는 커피만 마시고 가고 슬슬 오리고기를 굽었다. 전기로 돌리는 후라이팬에 고기랑 버섯이랑 지글지글 먹음직스러워진다. 다 굽히고 먹어보니 달작지근하면서 매콤하다.
문쌤과 이야기를 하고나서 홈페이지에 관해서 수정 봐주고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