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추워져서 옷을 빡빡하게 입고 나갔다. 그래도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역시나 춥다.

간만에 시포디를 만지니 이상하리만치 기분이 좋아진다. 작업 스타일이 전환되어서 그런지... ㅋㅋ~

데스크탑으로 작업하고 하드한 작업들을 할게 많은데 집있는게 좋아서 사무실에 빨리 나와야한다는게 너무 아쉽다. 컴퓨터는 내껀데 내맘대로 못쓰는 기분이다.
하루빨리 집에 들고오고싶은 생각만 드는데, 회사 여건으로써는 그게 힘들어보이고... 아후~ 정말로 애매하다.
사무실에 갖다놓지 않을껄 정말로 후회된다. 집에 데스크탑이 있었으면 좀더 작업에 집중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쩝~

집에 얼른 돌아와서 좀 쉬려는데 동수형이 쳐들어와서 새벽까지 눌러붙어 있어서 저녁에 아무것도 한것도 없다.
시포디 모터 테스트하고 리포트 좀 적으려고 했는데.... 다 망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