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s url: https://github.com/redgoose-dev/goose-api/projects/2

github의 projects 기능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트렐로로 잘 사용하고 있다가 프로젝트와 연결고리가 약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다보니 이렇게 삽질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생긴지 얼마안된 기능이라서 꽤나 개선점이 많이 보인다.

• 카드 접기기능이 없음. 양이 많아지면 너무 길어져서 찾기가 좀 어려워져 보인다. 검색을 이용안해서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질지도..
• 카드 안에서 코멘트를 할 수 없음. 트렐로에서는 이슈 하나에 대하여 생각이나 고민거리를 코멘트 형태의 묶음으로 추가가 가능하지만 이건 글을 수정해서 늘려야 하거나 이슈로 바꿔서 코멘트를 적어야 한다.

이정도인데 기본적인 기능은 트렐로랑 비슷해서 별 감흥이 없다.
딱 todo기능에 집중되어 있어서 해야할일이 명료해 보인다. 트렐로는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서 방식이 천차만별이 되어버린다.

무엇보다 소스와 같은 영역에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관리하기가 괜찮아 보인다.

GitHub 활동량은 덤이다.